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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PTC Creo

[creo 3.0] 26 - 메커니즘 : 3D접촉(3D contact)

by 줌석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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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3D 접촉을 사용해보겠습니다.


3D 접촉은 두개 이상의 파트가 서로 움직이다가 만나게되면 마찰을 일으킨다거나 밀어내는 등 '접촉'이 되는 형상을 구현합니다.


그래서 시계안에 있는 제네바(geneva) 기구나 충돌하는 형상등에 많이 사용합니다.


먼저 제네바 기구를 보여드리고 추후에 동적 시뮬레이션에서 충돌하는 것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만들 기구입니다.


제 마음대로 치수를 넣고 만들다보니 정확하게 맞지는 않네요..


아 참고로 제가 지금 올리는 움짤이나 영상, 도면은 다 제가 자체 제작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퍼가시는 분들께서는 댓글로 한번만 말씀주세요


아무튼 한번 시작해보죠


아래 형상을 만들어주세요



2번에 두께가 누락되어있네요 2번 판 두께는 2, 돌출부도 두께 2 입니다.


아래는 파트 제작 영상입니다.


3개의 파트가 이어져서 제작됩니다.



아래는 어셈블리 영상입니다. 두 곳 다 핀 구속 해 주시면 됩니다.


 

아래는 3D 접촉 메커니즘 입니다.


캠과 유사하기 때문에 캠을 이해하셨으면 어렵지 않게 따라오실 수 있습니다.



잘 따라오셨나요?


3D 접촉은 캠(CAM) 메커니즘과 거의 유사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캠은 선택한 면들이 계속 붙어있어야합니다.


만약 캠으로 구속을 하게되면 파트 2의 돌출부가 파트 1의 홈과 만났다가 빠져나와야 하는데


계속 접촉하려고 하니 메커니즘 구속 충돌 오류가 생깁니다.


이게 3D 접촉과 캠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러면 3D 접촉에서 중요한 부분들 캡쳐로 살펴보시죠.



메커니즘의 3D 접촉을 누르면


바로 선택을 할 수 있는 창이 등장합니다.


파트2의 돌출부 옆면을 먼저 클릭하면


보라색 선으로 접촉면이 표시가 됩니다.


캠에서 등장하는 표시와 유사하죠?


파트 1의 홈부분의 옆면을 ctrl을 누른상태에서 모두 선택해주세요 (총 8개)



전부 선택이 완료되면 확인표시를 누르고 나옵니다.



서보모터도 2번파트에 주겠습니다.


저는 속도 30정도를 줬는데 자유롭게 바꿔보세요

 

메커니즘 분석 - 실행으로 확인하시면 완료입니다.


시간은 넉넉히 주시는게 좋습니다.


캠과 3D접촉의 차이점을 이해하시고 적절한 메커니즘을 정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creo 포스팅 계획의 막바지로 가고있습니다.


메커니즘이 끝나면 저도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영역이 남아있습니다만


여기까지만 하셔도 여러분은 creo 기능의 60-70퍼센트정도는 사용하실 수 있다고 자부하셔도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다음 포스팅은 마지막 메커니즘, 벨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광고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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