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웨딩홀3

[결혼] 2-3. 예식장을 찾아보고 신랄하게 리뷰해보기 (더베뉴지, 계약 O) 이번 리뷰할 예식장은 "더베뉴지"입니다.​시간 상으로는 두번째로 본 예식장입니다.​더베뉴지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우선 김포공항 옆이긴 하지만 서울이기 때문에 복잡할 것이라 생각했고​인터넷으로 검색해본 이미지가 어두운 분위기였고​인터넷에 공지되어있는 가격이 상당했습니다.​가벼운 마음으로 방문 한 예식장을 계약한 이유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맨아래 요약있음)우선 가는길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습니다.​IC를 빠지고보니 거의 근처에 예식장이있었고​주차장도 지하 5층까지 마련되어있었고​혼주들은 지상층 주차장에 따로 마련되어있었습니다.​뭔가 마트 주차장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실제로 마트 건물을 리모델링한 건물이라고 하더군요.​주차는 합격입니다.​상담실이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2025. 5. 11.
[결혼] 2-2. 예식장을 찾아보고 신랄하게 리뷰해보기 (메리빌리아, 계약 X) 그랜드 오스티엄을 보고 난 후 약 2주. 저희는 더베뉴지와 메리빌리아를 보러 먼 길을 떠나게됩니다. 더베뉴지를 오전에 보았지만 메리빌리아를 먼저 리뷰해봅니다. 인천 쪽에선 유명한 예식장이고, 송도 현대 프리미어 아울렛 (약칭 송현아씨) 부지에 함께 있어 멀리 오시는 분들도 결혼식보고 바로가는게 아니고 옆에서 구경도 좀 하다가고 주차자리도 넉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단독 건물인것도 예식장 가오에 한 몫하며 무엇보다 홀 분위기가 화사하고 밝았습니다. 요즈음 홀 분위기 트렌드가 어두운 블랙톤에 조명으로 모든 걸 커버하는 느낌인데 메리빌리아는 그 외의 것으로 승부를 보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토요일 오후 3시였습니다. 이게 왠걸.. 차가 정말 지긋지긋할정도로 많았습니다. 이 넓은 부지에 차 .. 2025. 5. 11.
[결혼] 2-1. 예식장을 찾아보고 신랄하게 리뷰해보기 (그랜드 오스티엄, 계약 X) 23년 3월 이제 결혼 준비를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와이프(진)도 완전히 분가하여 제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우선 플래너님과 상담했던 내용으로 여러군데를 추천받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저희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결과 인천, 서울 서부 지역의 괜찮아보이는 곳을 이렇게 추렸습니다. 저희는 대관료 700만원 전후,주차가 편리한지,단독 건물인지,지방 손님이 오기 편한지,와이프(진)의 취향에 맞는 홀 분위기를 가졌는지, 를 토대로 리스트를 꾸며봤습니다. 예상과는 다른 대관료 가격에 "코로나의 여파와 물가상승의 여파가 여실히 느껴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홀 분위기는 인천의 "메리빌리아"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뭐랄까.. 어둡지 않고.. 조명이 화려하고.. 풀이 많고.. .. 202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