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4 [신혼여행 전야제] 큰 신혼여행 전, 작은 신혼여행을 가보자 (제주도 4박 5일) - episode 2 [신혼여행 전야제] 큰 신혼여행 전, 작은 신혼여행을 가보자 (제주도 4박 5일) - episode 1 [신혼여행 전야제] 큰 신혼여행 전, 작은 신혼여행을 가보자 (제주도 4박 5일) - episode 12024년 4월 성혼선언문에 의해 완전한 유부남이 되었다. 유부남이 된 순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신혼여행이다. 우리의 신혼여행은 남편인 나의 소망이 십분 반영된 결과zoomsuk.tistory.com 드디어 여행의 첫날이다. 두괄식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점심 : 회심 (고등어 메밀 소바)카페 : 비케이브저녁 : 해녀의 부엌숙소 : 호텔 휘슬락들른곳 : 제주필름, 동문시장 김포 공항 국내선을 통해 우리는 제주도를 향했다. 우리를 제주도로 데려다 줄 제주항공이다. 커다란 .. 2025. 5. 11. [노잼 여행기] 춘천 여행가서 수상레저하고 술먹기 때는 바야흐로 4개월 전... (4개월이나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나의 게으름은 그 짝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자 7명이서 춘천을 놀러갔다. 일전에 논산 노지캠핑 패거리들에 두명이 더 얹어졌다. 이 때도 더웠고,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우리가 간 곳은 춘천의 다솜마루펜션이다. 바로 앞에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고 수영장, 족구장, 노래방 등등 놀거리가 많아서 선택했으나 수영장과 수상레저만 이용했다. 큰 방에 비해 작고 낡은 에어컨, 방마다 놓여진 용량 부족한 냉장고 그로인해 펜션 중앙 공통 김치냉장고의 보안 등이 아쉬운 점으로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이 펜션을 다시 갈거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YES다. 수영장과 넓은 방이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펜션 앞 수영장에서 먼저.. 2020. 12. 29. [노잼 여행기] 4박 5일 제주도 여행 3일차 (시계방향으로 돌기) 3일차가 시작되었다. 만장굴 - 에그리치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빛의 벙커 - 표선해수욕장 - 팔도수산식당 - 휘슬피쉬 를 가야한다. 갈길이 멀었다. 제일 먼저 '만장굴'을 갔다. 원래는 '김녕사굴'을 가려했으나 폐쇄되어 바로 옆에있는 만장굴로 향했다. 만장굴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어쩌고라고한다. 그래서 입장료가 무려 인당 4천원이다. 만장굴 내부는 어둡고 축축하다. 생각보다 너무 어두워서 휴대폰 후레쉬를 켜고 다녔다. 코스는 약 2km 정도 되었던 것 같다. 내부는 시원하고 물도 많이 떨어졌다. 바닥도 울퉁불퉁하고 잘안보여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좋게 말하면 원형 보존을 잘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돈 값 못한다. 추천도 : ★★☆☆☆ 다음 코스인 .. 2020. 6. 17. [노잼 여행기] 4박 5일 제주도 여행 1일차 (휘슬락/근고기/탑동공원/용두암) 코로나 바이러스와 퇴사 후 백수 생활이 야기한 자의적 자가격리가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다. 하여, 어머니와 제주도 4박 5일 여행을 다녀왔다. 박물관이라던가는 제쳐두고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위주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 학회때문에 가보고 3년만에 다시가는 제주도는 보고서를 위한 의무적 출장지에서 설레이는 관광지로 탈바꿈 했다. 제주도에 도착하니 맑은 하늘과 이국적인 야자수가 반겨주었다. 코로나의 여파로 렌트카 업체들이 공항에서 쫓겨나면서 렌트카를 인수받기위해 순환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엄청난 친절을 기대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짧은 시간을 보내고 빌린 차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오후 5시쯤 도착한 숙소는 공항 근처, 탑동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휘슬락 호텔'이다. .. 2020.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