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이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저는 마지막 대학교 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회사에 취직해서 또 다른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방학 때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해서 11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까지 약 6개월간 블로그 운영을 해왔습니다.
티스토리는 아쉽게도 댓글이 한번도 안달렸지만 네이버에서는 댓글도 달리고 쪽지도 오는 등,
많은 분들께서 잘 보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도 블로그 운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방문자 수도 많지 않고 댓글도 안달리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봐주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열심히 관리해보겠습니다.
그럼 작년의 결산내용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예 저는 이 블로그에서 3D 분야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3D 분야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반기계기사의 팁도 올리고 있구요.
사실 3D 모델링 프로그램보다는 시험을 검색해서 더 많은 분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시험 관련 포스팅도 더 알차게 준비해서 계속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의 키워드라고 할까요.
상위 1% 부지러너, 1개월차블로그. 4천+방문자, 40+포스팅, 교육
이게 제 블로그의 아이덴티티 같습니다.
방문자나 포스팅같은건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상위 1% 부지런함이란건 훈장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52개정도의 글을 올렸습니다.
제 주력 프로그램인 creo 3.0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이라면 인벤터에 관해서 좀 더 다루려고 했는데 중간에 ssd가 고장나는바람에 한 일주일은 포스팅을 못했던게 아쉽습니다.
감사, 포스팅, 안녕, 이번, 부분, 작업 같은 말이 많이 보이네요.
제가 좀 잘 짜여진 규칙을 좋아해서 첫인사말이나 쓰는 용어들이 통일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이라는 말이 제일 크게 보이네요.
그외에 모델링 어셈블리 같은 3D 모델링 용어들이 간간히 보이고 있습니다.
주제는 제가 정말 맞다고 생각하는 주제가 없어서 설정을 안했습니다.
3D 모델링은 사실 과학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교육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부분이있습니다.
티스토리 관계자님 보고계신가요?ㅎㅎ 카테고리가 좀 더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첫글이 11월 30일입니다.
그때부터 12월 31일 약 한달간 4460명이 방문해주셨습니다.
굉장한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5천명이 넘는 사람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었다는 건 특별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서보모터 메커니즘에 관한 글을 제일 많이 봤네요.
기념으로 링크를 한번 걸어두겠습니다 :)
2017/12/01 - [공학/creo 3.0] - [creo 3.0] 23 - 메커니즘 : 서보모터 (1)
48개의 글이 각각 평균 21번씩 조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제대로 이용해주시는 분은 대강 20명 안팍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티스토리가 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결산 포스팅이 잘되어있으면 500명을 추첨해서 이런 굿즈를 준다고 하네요.
받을 수 있을까요...
사실 제가 3D 모델링 블로그를 시작할 때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취업준비가 가장 큰 문제였고
두번째는 너무 쟁쟁한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creo를 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내의 블로거는 관심있으신분들은 누군지 다 아실 겁니다.
저도 그 분의 블로그를 보면서 배웠으니까요.
하지만 저만의 것이 있다는게 가장 큰 의의가 아닐까 합니다.
나만의 프로세스, 나만의 카테고리, 나만의 그 무엇.
이게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이왕 시작한 블로그 끝은 한번 봐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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