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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 작업의 기초가 되어 줄 베이스 도면을 만들어 보겟습니다.


이 도면을 먼저 만들어두면 나중에 작업의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덜 합니다.


시험지에도 명시는 되어있지만 외워가는게 좋고 이 작업은 최소한 10분안에 끝마쳐 주셔야 합니다.


또한 시험마다 지정해야하는 선의 굵기, 문자, 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험장에서는 꼼꼼히 확인하세요.


오토캐드 2015를 주로 이용하구요 2D 작업은 왠만하면 전부 오토캐드입니다.


2D 작업시에 스페이스바와 esc를 적절히 활용하시고 아래 정리된 단축키도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단축키는 아래 설명 부분에서 하나하나 등장합니다.



*단축키


LIMIT : 도면 한계 설정

DIMSTYLE : 치수 스타일 설정

LAYER : 도면층

REC : 직사각형 그리기

OFFSET : 간격 띄우기

OSNAP : 제도 설정

L(LINE) : 선 그리기

TR(TRIM)+스페이스바+스페이스바 : 자르기

X(explode) : 분리

MTEXT : 문자

CO(COPY) : 복사


먼저 동영상으로 전체 과정을 보겠습니다.



저는 대략 9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시험보고 한달이 지나서 조금 버벅거리는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연습을 통해 더 빠르게 완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부터는 차근차근 하나하나 살펴 보겠습니다.





오토캐드에서 그리기 시작으로 처음 시작 화면에 들어왔습니다.



F7 키로 격자를 없앴는데 저는 이게 더 작업하는데 편해서 꺼주고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취향입니다.



먼저 도면의 한계를 설정합니다.


단축키 : LIMIT

입력 후 스페이스바로 엔터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스페이스바는 잘 활용하면 작업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입력값 : 0,0


쉼표는 다음 지정값으로 넘어가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0,0 입력후 스페이스바를 누릅니다.



입력값 : ​594,420

A2 사이즈인 594,420을 입력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릅니다.


단축키 : DIMSTYLE

다음은 치수 스타일 입니다.


치수 스타일을 설정해주지 않으면 치수가 굉장히 작거나 이상한 형태를 보입니다.


ISO-25 치수의 수정을 누르고 아래 형광표시한 부분들을 전부 바꿔 주시면 되겠습니다.




글꼴 선택할때 오른쪽에 있는 아래방향 화살표로 확장 시킨후 r을 입력하면 romans가 있는 부분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여기까지 완료가 되었으면 확인을 누르고 나옵니다.


단축키 : LAYER

다음으로는 레이어를 작성하겠습니다.


레이어는 선의 종류를 지정해주는 과정입니다.


원래는 여러가지를 지정해야 하는데 저는 인벤터에서 도면작업을 살짝하고 가져오기때문에


인벤터의 레이어도 복사되어서 따라오게됩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필요한건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레이어에 들어오면 빨간 표시를 눌러 두개를 새로 생성합니다.



이름은 외곽선과 문자로 설정하겠습니다.



단축키 : REC


다음은 도면의 경계가 되어 줄 직사각형을 그리겠습니다.




limit를 설정해줄때와 마찬가지로 0,0-594,420으로 그리겠습니다.




단축키 : OFFSET


오프셋을 설정해보겠습니다.


도면 모양의 디테일을 위한 작업입니다.



간격 거리는 10으로 입력하고



직사각형을 선택하고 '안쪽'으로 오프셋합니다.


바깥쪽으로하면 A2보다 도면이 커지므로 꼭 안쪽으로 오프셋해야합니다.



단축키 : OSNAP


초기 설정값에서는 선의 중점 표시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작업하다 보면 중점 표시가 매우 거슬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osnap에서 설정을 바꿔주면 되겠습니다.




형광표시처럼 중간점에 체크 표시합니다.



단축키 : L(LINE)


L + 스페이스바로 선을 십자가 형태로 그어줍니다.



단축키 : TR(TRIM)+스페이스바+스페이스바


스페이스바를 두번 눌러주면 자동으로 잘라줍니다.


한번만 누르면 자르기의 기준을 정해야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므로 스페이스바는 무조건 두번 누르겠습니다.


그래서 중간의 십자선을 지우고 외각의 직사각형을 지웁니다.


*외각의 직사각형을 지우기전에 좌상단 우하단에 선을 아무렇게나 대각선으로 그어주시면 나중에 편합니다.

 이 부분은 추후 도면 출력 부분에서 다루겠습니다.




단축키 : X(explode)


직사각형이 현재 하나로 묶여있는데 X 단축키로 직사각형의 선을 하나하나 떼어냅니다.




직사각형을 선택하고 스페이스바하시면 됩니다.



오프셋으로 도면 템플릿의 치수대로 오프셋 시켜줍니다.


각각의 치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치수대로 전부 오프셋시키고 트림으로 정리해주면 되겠습니다.




그냥 진행했었는데 이 템플릿을 전부 선택하고 도면층을 외곽선으로 바꾸겠습니다.



이번엔 문자를 입력해볼텐데요 먼저 도면층을 문자로 바꾸고 시작하겠습니다.



단축키 : MTEXT


문자를 생성해보겟습니다.



mtext 단축키로 표시한 부분을 클릭클릭해서 문자상자를 생성합니다.



표시한 세가지 부분을 바꿔줍니다.


크기를 3.5로 바꿔주시고


자리맞추기는 중간중심으로


열은 없음으로 바꿔주겠습니다.



'수험번호'라고 입력후 esc를 누르고 나오면 위와같이 문자가 입력됩니다.




단축키 : CO(COPY)


복사는 이 단축키로 들어가야 더욱 편합니다.


ctrl C+V도 복사가 되지만 이게 좀 더 정확히 맞추는데 더욱 용이합니다.


모든 칸에 복사한 후


위와 같이 칸에 맞춰 줍니다.


동일한 것이 반복되면 먼저 한 묶음만 맞춰놓고 한번에 복사하는게 빠르겠죠?


그 외 정보들을 입력하면 초기 작업 완성입니다.


이 작업은 문제지를 기준으로 작성하세요


특히 2D도면과 3D투상도에서 요구하는 품번이 다를 수 있습니다.


2D 도면은 1,2,4,6번 부품만, 3D투상도에서는 1,2,4번 부품만 작업하도록 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 작업은 3D 투상도를 기준으로 따라가셔서 1,2,4번까지만 우선 쓰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해보면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실 겁니다.


저도 이걸 설명을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결국 해냈군요..


아무튼 여기까지 2D 도면 베이스를 만들고 저장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알기쉽게 정리해 놓는 습관 들이시면 작업하는데 더 수월하실 겁니다.


다음 작업은 3D 작업인데 이 부분은 제 블로그의 인벤터 부분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180106일 기준으로 내용이 매우 빈약하므로 내용이 보충 되기 전까지는 유튜브의 많은 자료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다음 포스팅에서는 3D 작업이 완료된 후 투상도를 작성하는 과정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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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형 시험 볼때 외워야 될것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본것입니다.


이는 정답이 아니고 빠져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저 이정도 외워가서 적용시켰더니 30점 이상은 나왔다는 것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동력 재질>

본체,커버,v벨트,스플라인 : GC250

축 : SCM435

스퍼기어 : SCM435


<치공구 재질>

본체,베이스,슬라이더,플레이트 : SM45C

드릴부시, 서포트 : STC105

조,브래킷,xx대 : SCM415


<끼워 맞춤 공차>

H7 : 본체, 기어, 풀리 구멍 (축과 합쳐지는 곳)

h6 : 축(탭 있는 외경)

js5 : 축(베어링 내경)

N9 : 키 홈

JS9 : 축 구멍 키 홈

P7 : 핀


<치수 공차>

0~+0.1 : 키 홈(너비, 높이, 구멍 홈도 마찬가지)

+- 0.5 : V 풀리 각도


<기하 공차>

평행도 : 0.013(본체 외경&밑면데이텀)

수직도 : 0.015(본체 옆면&밑면데이텀) 0.008(치공구), 0.011(핀)

동축도 : 0.013(본체 좌우 외경데이텀)

진직도 : 0.013(기어 외경, 풀리 옆면&구멍 밑선데이텀), 0.008(축 외경*데이텀은 C-D처럼 두개의 범위로)


<표면거칠기>

w : 구멍 뚫는 표면, 접촉없음 (ex, 본체 돌기 수평면)

x : 접촉, 운동없음 (ex, 베어링 옆면, 본체 옆면, 바닥면, 기어 옆면, 풀리 옆면, 구멍 키홈)

y : 접촉, 회전 or 마찰 (ex, 베어링 외경, 기어 피치원&외경, 풀리 벨트 접촉면, 축외경들, 핀)


<요목표>

가로 80 한칸 높이 10


<단축키>

le + s : 데이텀 삼각형

%%c : 파이

%%d : deg

%%p : 플마


<dimstlye>

선 : 빨간색/기준선간격8/연장2/간격1

화살표 : 3.5/중심표식x

문자 : 노란색/3.5/간격0.8/romans/wghtxt

단위 : 마침표


<layer>

윤곽선/ 문자


<템플릿>

limit 0,0~594,420

rec 0,0~594,420

offset 10 안쪽

왼쪽위 높이 10/10/10 왼쪽부터 20/30/50

표제 높이 15/10/10.. 오른쪽부터 20/20/25/35/20


<끼워맞춤공차>

1. 부품사이에 움직임을 생각한다

2. 움직여야 한다 - 헐거운 끼워맞춤으로 구멍 축 공차 선정(ex : 축과 본체, 슬라이더)

3. 조립은 어렵지 않지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 중간급 끼워맞춤으로 구멍 축 공차 선정(ex : 키)

4. 절대로 움직이면 안된다(열박음, 때려박음) - 억지 끼워 맞춤으로 구멍 축 공차 선정(ex : 핀)


<지름 한번에 넣기>

DIM-엔터-N-엔터-%%C-엔터- 넣을것들 클릭-엔터


<주서>

*동력

- 주서 예시 베이스

- 4번에 품번 (축 제외 전부)

- 5번 삭제

- 전체 열처리 품번 (축)

- 6. 기어치부열처리 HRC 40+-2 (품번 기어)

*치공구

- 주서 예시 베이스

- 1번에서 주조부 제외

- 도장 제외

- 파커라이징 품번 전부

- 전체 열처리 품번 받침대, 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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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과정은 저마다 다릅니다.


제가 작업한 과정을 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하나씩 과정 포스팅하겠습니다.



1. 2D base 작업(AutoCAD)


2D base 작업은 우리가 만들 답안지의 기본 템플릿을 그리는 과정입니다.


툴은 AutoCAD 2015버전을 사용했습니다.


3D 투상도를 작성할 때도 이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여러가지 해줘야 할것이 있는데 이부분도 외워야합니다.


몇번 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외워지니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부분도 세세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2. 3D 작업(Inventor)


3D 작업 툴은 인벤터 2015를 사용했습니다.


지금 제 블로그에도 인벤터 사용법에 대해 올리고 있습니다(171231 기준 미비합니다. 조만간 빠르게 올리겠습니다.)


찾으시는 내용이없다면 유튜브에도 관련 내용이 많으니 충분히 독학 하실 수 있습니다.


3D 작업은 툴만 다룰 수있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그나마 좀 알아야 되는 건 기어 치면 그리기 정도가 관건이겠네요.


기어 치면도 공식화 되어서 그리지만 사실 모양만 그럴싸 하면되기 때문에 치수는 중요하지않습니다.


부품 모델링을 마치면 3D 투상도를 만들고 pdf로 우선 뽑아냅니다.


3D 작업을 마치면 인벤터의 도면기능을 이용해서 도면작업의 밑작업을 해줍니다.


처음부터 2D로 시작하면 인생이 많이 힘들어지므로 몇가지 작업을 해줍니다.


단면, 상세도, 중심선, 표면거칠기 기호 정도를 해주면 되겠습니다.


이 부분도 차차 포스팅하겠습니다.


3. 2D 작업(AutoCAD)


이제 본게임입니다.


인벤터에서 밑작업 해준 도면을 오토캐드로 불러와서


치수, 공차, 표면거칠기, 주서 등등을 기입하고 마무리 하는 단계입니다.


이부분에서 시간이 굉장히 많이걸리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연습해야하는 건 이부분입니다.


이부분은 따로 팁이랄 것도 없고 정해져있는 답들을 다 외워주시면 됩니다.


그 부분들도 간단히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네 뭐 이런식으로 진행하는데 처음엔 5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집니다.


여러번 반복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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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관문인 작업형입니다.


작업형은 조립도를 보고 '3D 투상도+2D 도면'을 결과로 내는 시험입니다.


조립도를 1:1사이즈로 직접 자로 치수를 재야합니다.


그래서 자, 각도기가 필수 준비물입니다.



구글에 작업형 검색을하면 나오는 이미지 창인데


빨간색 표시한게 정답 도면이고 파란색 표시한게 문제지 입니다.


저 파란색을 보고 왼쪽같이 도면을 뽑고 3D 투상도를 그려야 하죠.




시험시간은 총 다섯시간입니다.


우선 문제로 나오는 조립도의 큰 카테고리는 두 가지 입니다.


1. 동력전달장치

- 장점 : 답이 정해져있어서 안전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다.

- 단점 : 할게 너무 많아서 연습이 충분하지 않으면 망할 수 있다.


2. 치공구

- 장점 : 형상이 쉬운게 많고 해야 할 작업도 적다.

- 단점 : 운이 안좋으면 생전 처음 보는 기구를 마주 할 수 있다.


이정도 입니다.


카페같은 곳을 보면 지금까지 출제 빈도를 정리 해 놓은 자료도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mechazone/108538

까페는 가입해서 계속해서 정보를 얻는 편이 좋습니다.


일주일 중에 대충 눈치보고 날짜를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두번다 토요일이였는데 두번 다 쉬운 치공구가 나왔습니다.


시험장마다 깔려있는 프로그램이 다르니 그런 부분도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그건 큐넷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살펴보시기바랍니다.


저는 의왕 한국교통대학교에서 한번 보고 성남 폴리텍에서 한번 봤습니다.


둘다 오토캐드 2015, 인벤터 2015버전이 깔려있어서 그걸로 시험을 봤습니다.


만약 다른 프로그램을 쓰신다면 노트북을 지참하셔도 됩니다만 자료를 정리해야합니다.


시험장마다 노트북 검사 분위기가 다르니 까페에서 정보를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교통대에서 어떤분은 데스크탑 본체를 들고오신분도 있었습니다..




시험 날짜까지 정해졌으면 이제 공부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시험 도면은 저작권에 걸리기 때문에 인터넷 자료도 많지 않습니다.

저는 친구의 도움으로 학원 책을 얻어서 했는데 다른 분들은 대부분 다솔 빨간책을 갖고 하시더라구요



전산응용(CAD) 기계제도 실기 실무

작가
권신혁
출판
예문사
발매
2017.03.10.

리뷰보기


요 책을 가장 많이 보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공부 방법은 이렇습니다.

- 천천히 답을 보면서 직접 3D로 만들어보고 2D로 만들어본다
- 어느정도 프로그램이 익숙해지면 문제지로 직접 재보면서 3D와 2D를 만들어본다.
- 디테일한 부분들을 암기해서 완성한다

여기서 디테일한 부분이란 공차, 재료, 끼워맞춤, 데이텀, 표면 거칠기 등등입니다.

이런 부분이 안들어가면 채점대상에서 제외를 시켜버린다는데

대강 넣기만해도 점수를 주는 느낌입니다.

우선 이런식으로 공부할 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작업형 작업 과정을 살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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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답형도 마찬가지로 참고용으로 올려드립니다.





 

 


첫번째 정리는 초기 정리입니다. 보기 편한 버전인데 식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이 식을 외우기 위한 용으로 다시 만든게 두번째 입니다.


가장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서 참고할만한 식이 더 많습니다.


두번째는 외우면서 쓴거라 글씨가 좀더 작고 보기 불편하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자신만의 정리를 만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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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필답형은 필기와 비슷합니다.


필기에서는 공학의 기초지식을 물어봤다면


필답에서는 공학에서만 사용되는 지식을 물어봅니다.


학과에 기계요소설계 같은 과목을 들은적이 있다면 더욱 수월하실겁니다.


필답형 과목은 굉장히 많습니다.


나사, (키,핀,코터), 리벳이음, 용접이음, 축, 축이음, 베어링, 마찰차, 기어, 감아걸기 전동요소, 브레이크와 플라이휠, 스프링


이 있습니다.. 아주 많죠.


여기서 10-12문제정도가 주관식으로 나오게됩니다.


시험에 관해 말씀드리면


시험지가 답안지가되는 서술형 시험입니다.


한장에 한문제(새끼문제 2개)정도가 나오고 밑부분에는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이 따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답을 쓰는 부분에는 무조건 볼펜으로 풀이과정과 답을 써야하며 연필로 쓰면 채점을 안합니다.


이 필답형 시험은 조금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저는 어떤 시험이든 빨리 풀고 나오는 성격이라서 시험시간이 항상 모자른 분들은 시간 분배하는 연습도 하셔야 됩니다.


채점 기준에 대해서는 큐넷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자료를 첨부파일로 올렸습니다.


필답형은 50점이 만점이고 작업형과 합쳐 60점을 맞아야 하므로 목표는 못해도 30점은 넘기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작업형은 위을복책을 사서 공부했습니다.


내용 설명 부분에 중요한 식은 네모 박스가 쳐져있는데


그 네모 박스를 위주로 공식을 정리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2015년 부터 2014년 2013년 순서로 풀어나갔고


그 과정에서 식을 더욱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식은 필기보다 양이 2배정도 많고 길이도 만만치 않고 비슷하지만 차이가 큰 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필답형은 '공식 외우기를 중심으로 문제 풀이'를 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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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필기 공식정리를 공유할까 합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했다는 방향성을 보여드리기 위함이며


이것만 보면 무조건 합격이다! 이런말은 아닙니다.


자신만의 공식 정리 노트를 만들고 내가 빠트린 부분은 없는지 제것을 '참고'만 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공식을 정리하는 과정도 공부가 되기때문에 맹목적으로 제 정리만 외우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저는 이 공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까지 맞춰서 적을 수 있을 때까지 외웠습니다.


그러니까 툭치면 팍하고 공식이 나올때까지 외우는게 포인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공식정리는 저에게 맞춰져 있기때문에


제가 정말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공식들은 다량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기호가 뭘 뜻하는지도 안적혀있죠..


정말 참고용으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자신만의 정리를 만드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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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을 하나 사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구민사 책으로 공부했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는 책은 구민사책, 위을복책입니다.


원래 이름은 이게아닌데 다들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가격은 비슷하고 내용 구성도 비슷한데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구민사 (김영기 저)

- 장점 : 공식정리 동영상, 핸드북, 네이버 까페에서 저자분의 빠른답변

- 단점 : 아쉬운 해설


학진북스 (위을복 저)

- 장점 : 부족함 없는 해설

- 단점 : 특색이없음


저는 핸드북과 공식정리 동영상때문에 구민사를 구매했습니다.


핸드북에는 필답형 범위까지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실기 필답형 공부할때는 위을복 책을 구매했는데 둘다 비슷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추천은 구민사책을 사서 필기공부를 하고


필답형 공부할때는 위을복 책을 사서 구민사 핸드북과 같이 공부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사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기출문제 때문입니다.


물론 인터넷을 조금 뒤져보면 필기 기출문제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문제의 해설은 아쉽게도 책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그 책 두 권 다 해설지가 따로있는게아니고 문제 바로밑에 해설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처럼 연습할때는 방해가 됩니다.


저는 해설이 없는 필기 기출문제를 구해서 풀고 책자체를 해설지로 활용했습니다.




원서 접수후 한달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중 2주는 정보수집을 핑계로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각잡고 공부한건 2주도 안될것 같습니다.


2차는 또 학기중이어서 더욱 공부를 못했습니다만 노하우로 합격을 하게됬습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1. 책을 보면서 빠르게 공식정리(하루)

2. 공식을 외우면서 몰라도 문제 풀기(메인)

3. 문제 풀면서 나오는 모르는 공식을 추가하며 완벽하게 외우기


1회차에서는 3번 과정이 없었고 맹목적으로 풀기만 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이 60점을 넘기기에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시험문제가 몇 문제 빼고는 매년 반복이 되기 때문에 '답을 눈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중에는 답만봐도 이게 답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오게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다 보면 느끼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너무 어려운 문제들, 해설이 다른 문제보다 월등히 긴 문제들은 틀리면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짜피 그런문제는 나오면 또 틀리기 때문에 오히려 그 문제와 씨름 할 시간에 다른 쉬운 문제에 더 할애하는게 낫습니다.


역학 외에 암기과목들(기계재료, 유압기기, 기계제작법)은 조금 시간들여서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암기과목은 문제로 답을 익히는 것 보다 개념을 알고가는게 좋습니다.


4역학은 공식을 위주로 외웠습니다.


역학 문제는 깊은 이해보다 공식에 대입하는 문제가 많습니다.(개인적 의견입니다.)


저는 4역학 공식을 a4한장분량으로 정리하고


그걸 백지상태에서 완벽하게 카피할수 있을 정도로 외웠습니다.


하다보니까 되더라구요..


그 상태에서 문제를 푸니까 잘모르겠는 문제도 여러가지 공식에 넣어보다가 답이 얻어걸리기도 했습니다.






문제를 풀때는 두시간동안 알던 모르던 일단 쭉 풀었습니다.


찍은 건 표시를 하면서 풀었습니다.


점수를 내고 앞에서부터 틀린거 찍은거 한번씩 다시 봤습니다.


이때 오답노트를 빡세게 하진않았습니다.


문제한번보고 이런 문제에서는 이런 식을 쓰는구나 하고 넘어가는 정도로 했습니다.


오답노트를 하고 한번 더 풀어봤을때도 풀수없는 문제만 따로 정리를 해둿습니다.


1회차때는 방학이라서 하루에 두개씩 풀었고 15회분을 풀고 시험을 봤습니다.


2회차때는 학기중이라 많이 풀지는 못했고 공식 외우기에 집중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문제를 많이 푼것은 답을 눈에 익히는 연습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적어도 10개이상은 풀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60점만 넘으면 되는 것이니까요.



요약하자면


'문제풀이를 위주로 하면서 공식을 잘 외워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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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계기사를 처음 하고자 마음먹었을때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시험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기간은 얼마나 잡아야 하는지 감이 전혀 잡히질 않았습니다.


조금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일반기계기사는 큐넷(http://www.q-net.or.kr) 에서 접수를 하게됩니다.


우선 큰 틀에서 일반기계기사는 일년에 3회 시험이 있습니다.


각 회당 시험을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서 봅니다.


실기는 또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나누어서 보게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준비해야되는 것은 필기, 필답형, 작업형 이 세가지가 되겠습니다.


필기는 3월 5월 9월에 1,2,4차가 있고


실기는 4월 6월 11월에 1,2,4차가 있습니다.


아래 정보는 수험표에 적혀있는 기본 정보입니다.


1. 필기시험


시험시간 : 9:30~12:00 (2시간 30분)


문제수 : 100문항


응시료 : 19200원


합격점수 : 60점 이상


과락점수 : 과목 40점 이하(평균 60점을 넘었는데 한과목이 40점이하면 불합격)


준비물 : 수험표, 신분증, 흑색사인펜, 계산기


과목은 5개로 나눠져 있는데 봐야할 건 7개 입니다.


재료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기계재료, 유압기기), (기계제작법, 동역학)으로 나눠져있습니다.


각과목당 20문항 나오고 두개로 묶여져있는 과목은 각각 10문항씩 나옵니다.


2. 실기시험(필답형)


시험시간 : 9:30 ~ 11:30 (2시간)


문제수 : 10~12문항


준비물 : 수험표, 신분증, 청색or흑색볼펜, 계산기


3. 실기시험(작업형)


시험시간 : 9:30 ~ 14:30 (5시간)


제출해야할 답안 : 3D투상도, 2D도면


합격점수 : 필답, 작업 합쳐서 60점 이상


준비물 : 수험표, 신분증, 펜, 눈금자, 각도기, 노트북(선택)


작업형 시험은 필답형 시험을 보고 그 다음주 중에 원하는 날짜를 잡아서 보게됩니다.




이렇게 시험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고


시험접수를 하시면 약 한달정도의 시간이 생깁니다.


그 한달동안 공부를 해야하는데 


다음포스팅에서는 제가 했던 공부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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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1년의 결실을 맺고 일반기계기사에 합격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했지만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한번에 붙질 못해서 일년을 끌고 왔는데 마지막에 그래도 좋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전적은 이렇습니다.


필기 1회 : 59점 불합격

필기 2회 : 73점 합격

실기 2회 : 56점(필답21/작업35) 불합격

실기 4회 : 72점(필답31/작업40) 합격


조금만 더 열심히했어도 한번에 합격했을텐데 항상 당하고나서 깨닫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취지가 '이런 부분이 검색으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일반기계기사에 도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시험을 압도적으로 잘해서 통과한게 아니라


기준점수를 겨우 넘어서 통과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살짝 야매스럽다고 해야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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