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er] 4강: 모디파이어 이해 (Subdivision Surface, Solidify)

🍎 Blender 4강 – 모디파이어 이해 (Subdivision Surface, Solidify)

Blender에서 "모디파이어(Modifier)"는 비파괴적 방식으로 오브젝트에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기능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기본적인 모디파이어 개념과 함께, 실습을 따라 해 보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Subdivision Surface, Bevel, Solidify 등 필수 모디파이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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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디파이어란?

모디파이어는 모델링을 파괴하지 않고 추가 효과를 주는 도구입니다. 즉, 원본 지오메트리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외형 조작이 가능합니다.

• Subdivision Surface: 매쉬를 부드럽게 분할하여 곡면 형태로 만듭니다.
• Bevel: 모서리에 둥근 처리(Edge Chamfer)를 추가해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듭니다.
• Solidify: 2D처럼 얇은 표면에 두께를 추가해 입체감 있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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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

1. 기본 구체 생성 & 지오메트리 단순화
   

   

   
   Object Mode에서 Shift + A → Mesh → Icosphere를 선택합니다.
   좌측 하단에 >Add Ico Sphere를 눌러
   Subdivisions 값을 2 정도로 줄여서 Low-poly 느낌을 만듭니다.
   (Tip : 여기서 Subdivisions는 모디파이어에 있는 Subdivision이 아닙니다. 메시를 만들면서 설정하는 Subdivision입니다.)
2. 엣지 둥글리기 (Bevel)
   

   

   
   Tab 키로 Edit Mode 진입 후, 원하는 모서리를 선택하고 Ctrl + B 로 Bevel을 적용합니다.
   (Tip : 숫자 2를 누르면 엣지 선택 모드로 변경 / ctrl을 누른 채로 좌클릭하면 여러 엣지 동시 선택)
   마우스를 드래그해 곡률을 조절하고 마우스 휠로 세분화 정도를 조절하세요 (보통 2단계 정도).
   
   
3. 두께 추가 (Solidify)
   

   

   
   다시 Object Mode로 돌아와서 Modifier Properties → Solidify 추가.
   Thickness 값을 0.05m 정도로 설정합니다.
   (Tip : Alt+z를 눌러 투명 모드로 모델을 보면 두께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곡면화 (Subdivision Surface)

   

   
   
   마지막으로 Subdivision Surface 모디파이어를 추가하여 표면을 더욱 부드럽게 만듭니다.
   Viewport: 2, Render: 2 설정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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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Modifier 순서가 중요해요!

모디파이어는 적용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Subdivision을 먼저 걸면 Solidify로 생긴 두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모디파이어 리스트에서 화살표 드래그로 순서를 조절할 수 있으니 항상 결과를 확인하며 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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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모디파이어는 비파괴적 편집 도구입니다.
• Subdivision, Bevel, Solidify는 실무에서 가장 자주 사용됩니다.
• 간단한 구체로도 Low-poly 스타일 모델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 실험과 반복을 통해 자신만의 모델링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 다음 강의에서는 모디파이어 적용(Apply) vs 유지의 차이를 다루며, 실제 모델링 최적화 방법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