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디어 creo 3.0의 마지막 '애니메이션'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사실 애니메이션 말고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 까지가 결과물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마지막으로 정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끝나면 인벤터를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인벤터를 하면서도 소소한 팁이나 잘안쓰이고 어려운 기능들도 한번 리뷰해보겠습니다.


--------------------------------------------------------------------------------------------------------


사실 애니메이션 기능 없이도 저는 지금까지 동영상을 잘 올려왔습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시점 변환' 기능 때문입니다.


카메라 워킹 효과를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영상처럼 3D 시뮬레이션으로 카메라 시점이 전환되면서 제품 설명을 하는 영상 많이 보셨을 겁니다.

카메라를 움직여서 원하는 영상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링크>
저번 포스팅 마지막에 pbk 파일까지 잘 저장해두셨나요?

안하셨다면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시고

다른작품으로 애니메이션 파일 추출하셨으면 바로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아래 영상은 애니메이션 작업 과정입니다.


아래 영상은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만든 영상을 추출하는 과정입니다.

캡쳐로 다시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메커니즘 옆의 애니메이션을 눌러보겠습니다.


애니메이션 창이구요


왼쪽 위쪽에 둘중 하나의 그림으로 나와있을 겁니다.

여기서 목록을 열어서 'MDO에서 가져오기'를 선택합니다.


그럼 이런 창이 뜨게되고

미리 저장해뒀던 pbk 파일 AnalysisDefinition4를 불러오겠습니다.

* 여기서 나온 pbk 파일은 전 포스팅에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그러면 분홍색선으로 애니메이션이 하나 생성됩니다.


모델링 창의 상단 바에서


이 친구를 한번 눌러보겠습니다.


그러면 보기 관리자의 정위에서 카메라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새로만들기를 눌러서

base 라는 이름의 화면을 만들겠습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모델을 돌리듯이 돌려서 (마우스 휠, shift 등으로) 카메라 화면 조정하고 만들면 됩니다.

2_closeup이라는 이름으로 확대된 화면도 만들어주시고


3_revolve 라는 이름으로 조금 시점을 돌려서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도록 시점을 만들겠습니다.

이 세가지 시점을 부드럽게 연결시키면서 애니메이션의 시점을 변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 메뉴에서 그래픽 설계쪽을 보면 이런 아이콘이 있습니다.

보기 @ 시간을 눌러보겠습니다.


이런 창이 뜨는데요


'시작 이후 0.05초간 1번 시점을 보여주겠다'고 정의합니다.


적용누르면 애니메이션 선 위에 시점 표시가 되구요


닫고 다시 보기시간으로 들어가서


'1번 시점 이후 2번 시점을 0.1초동안 이동하겠다'고 정의합니다.


역시 표시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시 보기시간에 들어가서

'2번 시점 이후 0.1초동안 3번 시점으로 이동하겠다'라고 정의합니다.


그러면 3개 시점이 전부 표시되었습니다.


중앙의 플레이 버튼을 눌러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잘 되었으면 이제 영상을 추출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생성 옆에 있는 재생을 누르면


화면이 또 바뀝니다.


여기서 저장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누르면 이런 창이 뜨게 되는데요


유형을 영상 확장자로 바꿔주시고 프레임을 50fps로 높여줍니다. 


photorender 프레임은 실사처럼 각 프레임을 처리해주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압축부분에서 압축하지 않음으로 되어있는데

이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영상 코덱을 설정하는 부분인데 이것저것해봤는데 다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은 다음 영상과 같습니다.


화질이 정말정말 안좋습니다..

이미지 크기를 늘려봐도 포토렌더를 해봐도 화질은 나아지질 않더라구요..

점점 영상 용량만 커질 뿐입니다.

위에 두개 영상은 영상 녹화프로그램으로 했을 때 20~30메가 바이트인데

creo에서 추출한 영상은 300메가가 넘어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creo에서 직접 추출하지않고 깔끔하게 재생되는 부분에서 녹화프로그램으로 녹화해버립니다.

네 여기까지 creo의 기본적인 기능을 전부 써봤습니다.

도움이 되신 분들이 간혹 연락을 주셔서 보람있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인벤터로 찾아뵙겠습니다.

creo파트의 다음 포스팅은 도면화 작업을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광고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