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셈블리로 넘어가기 전에 시스템 색상을 고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개하는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하고 지나갔던 것 기억하시나요?
기본적으로 설정된 색상은 다른 색과 겹쳐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윕블렌드 포스팅을 보신 분은 분할된 점을 찾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것을 경험하셨을겁니다.
한번 시스템 색상을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이 될 수 있는 스케치를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우선 밀어내기로 육면체를 만들어주시구요
그 위에 스케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무거나 하셔도 좋습니다. 선 한두개만 그으셔도 되겠습니다.
스케치를 나오면 왼쪽위 파일 - 옵션(밑에서 두번째)으로 들어갑니다
옵션 창이 나왔습니다. 옵션 창에서 여러가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메뉴인 시스템 색상을 클릭합니다.
그래픽 기준 형상 스케쳐 같은 여러가지 색상이 나와잇습니다.
사용하는 색상은 대부분 그래픽과 스케쳐에 있습니다.
그래픽에서는 만들어진 형상에 대해 색을 바꾸게되고
스케쳐는 스케치 화면에서의 색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픽에서 스케치 색상을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첫번째 줄의 위에서 세번째에 있습니다.
색상 편집기가 등장합니다.
rgb 값을 직접 넣을 수도 있구요
색상표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빨간색으로 설정해보았습니다.
스케치 색이 빨간색이 되었습니다. 좀더 보기 편해진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색을 바꾸시면 됩니다.
그럼 스윕블렌드에서 문제의 부분을 한번 보겠습니다.
스윕블렌드로 들어가면 초록색 굵은선이 되어있고
단면을 추가하려면 하늘색으로 바뀝니다. 여기서 분할점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여기서 옵션을 들어가보겠습니다.
옵션에서 그래픽 부분에서 색상을 바꾸면 되겠습니다.
초록색 굵은 선은 "선택됨"을 바꾸면됩니다.
하늘색 형광 선은 "두 번째로 선택됨"을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보기 편하게 둘다 흰색으로 바꾸겠습니다.
확인을 누르고 나와보시면 색이 바뀌어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분할점에 커서를 갖다 대면 색이 구분되어서 조금 더 편하게 보입니다.
커서를 갖다 대는 것 자체는 원래처럼 미세하게 가져다 대야 하므로 쉽진 않지만 조금 더 쉽게 보이게 됩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편하신 방식으로 색상을 커스터마이징 하실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 설정이 작업 하는 동안에는 여러 파트에 적용되지만 저장은 되지않습니다.
BONUS
바탕화면 색도 바꾸실 수 있습니다.
파일 - 옵션 - 시스템색상에 가시면 위쪽 색상구성표에 미리 설정되어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두운 배경으로 바꾸면
이런색으로도 바뀝니다.
혹은
시스템 색상에서 직접 색을 줄수도 있습니다. "배경"색을 바꾸시면
이렇게 다양한 색으로도 바꾸실 수 있죠.
자신만의 작업환경을 구성하셔서 작업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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